[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2019년 4분기에 접어들면서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은 기존에 출시된 모델들의 재고 정리 작업에 돌입했다. 출고가 인하와 더불어 공시지원금 상향에 힘입어 업체들의 추가 할인까지 더해져 할부원금 가격이 대폭 하향 평준화됐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스마트폰 성지 모임 카페 ‘좌표어때’ 에도 연말을 맞이하여 ‘2019 연말 프로모션’ 을 진행하는 휴대폰 성지들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금완납기준의 시세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LTE 모델과 LG전자의 LG G8 씽큐 모델을 대상으로 각각 할부원금 2만 원대,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11,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는 각 30만원대, 70만원, 80만원대 선으로 현금완납폰으로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좌표어때는 갤럭시S9 -3만원, 아이폰7 할부원금 0원에 판매하여 일부 모델은 이미 단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 밖에도 좌표어때는 5G 모델을 대상으로도 파격적인 가격 조건을 선보였다.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두 번째 5G 모델 갤럭시노트10, 노트10 플러스는 SKT, KT, LG 유플러스 이통 3사 동시 특가를 통해 각 할부원금 30만 원대, 50만 원에 판매 중이며 LG V50은 매하여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 관계없이 할부원금 10만 원대에 판매하여 기기변경 가입자들의 주문 접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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