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현대 사회에 초고속인터넷은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웹서핑이나 쇼핑뿐만 아니라, 금융 거래, SNS서비스, 동영상 스트리밍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IoT(사물인터넷)까지 등장하고 있어 그 범위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초고속인터넷을 보편적 역무로 지정하고 가입사실현황조회, 가입제한서비스 및 경제상의 이익인 마일리지 고지를 의무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을 발표했다.

이는 국가 차원에서 초고속인터넷을 필수재로 인정했다고 볼 수 있다. 초고속인터넷 보편적 역무화 지정으로 기존에 초고속인터넷 설치가 불가했던 시골이나 도심 외곽 지역 건물 약 88만2,000곳에서도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최근 SK브로드밴드(SKT텔레콤), KT올레, LG유플러스 등 인터넷신규가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터넷비교사이트를 통한 가입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센터나 오프라인 대리점 대비 약 10만원 이상의 사은품을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포털사이트에 ‘인터넷가입’ 키워드를 검색하는 경우, 인터넷가입사은품많이주는곳, 인터넷가입현금지원, 인터넷티비현금많이주는곳 등의 검색어가 검색창에 자동완성으로 보여질 만큼, 많은 소비자가 사은품, 특히 현금지원금 등을 중요시하게 여기고, 실제로 그 부분이 인터넷 가입처를 선택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한편, 지난 6월 1일 시행된 경품고시제의 영향으로 인해 인터넷비교사이트 중에서도 소비자가 인터넷설치 받는 당일날 현금 사은품을 지급하는 곳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품고시제의 영향으로 최대 지급가능한 사은품 금액이 정해지면서 인터넷비교사이트간 사은품 금액이 동일해져 의미가 없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는 최대 46만원, KT올레는 최대 44만원까지 사은품 지원이 가능하다.

인터넷비교사이트 중, 현금 사은품 당일 지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펭귄통신’의 경우 설치 시점 기준 오후 4시 이전 설치건은 당일 현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오후 4시 이후 설치건은 평일 기준 다음날 지급된다.

‘펭귄통신’ 관계자에 따르면, “펭귄통신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공식 승인 인터넷가입 법인기업으로써, 전산을 통해 오후 4시 이전 설치건은 당일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며, 오후 4시 이후 설치건은 평일 기준 다음날에 지급하고 있다. 소비자가 인터넷설치 이후 사은품 지급까지 기다리는 동안의 불안감을 해소해드리기 위해 차별화된 운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인터넷비교사이트 펭귄통신의 경우, 인터넷 설치 당일날 현금 사은품 지급이라는 차별화된 운영 방식으로 인터넷가입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평균 3,000명 이상·누적방문자 850만명 이상으로 ‘방문률 1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 후기 700건 이상으로 신뢰도와 인지도를 확보한 인터넷 비교사이트로 호평 받고 있다.

인터넷비교사이트, 법인기업 ‘펭귄통신’은 경품고시제 시행 이후에도 법정 최대치인 15%+를 모두 채운 금액인 최대 46만원을 당일지급하고 있어 ‘인터넷가입사은품 많이 주는 곳, 인터넷티비현금 많이 주는 곳’을 찾는 소비자의 문의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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