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9년 ICT 디바이스 충북랩 지원사업’에서 시제품 제작 지원과 인재 양성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ICT 디바이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랩 시설 운영, ▲ ICT 장비 지원, ▲ICT 교육 운영, ▲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ICT 디바이스 충북랩은 올해 3월 본격적인 사업 착수 이후 장비 가동 3,050건, 교육 수료 374명, 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 31건을 달성했다. 또한, 제6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결선 행사에서 충북지역 예선 수상 3팀이 대상 및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CT 디바이스 충북랩’은 ICT 분야의 아이디어 구현,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공간으로, 학생부터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일반인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진흥원은 지난 달 산업용 3D프린터 1대를 추가 구비하여 지역 내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돕고 있다. ICT 디바이스 충북랩은 충북 청주시 오창벤처프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비실, 레이저가공실, 아이디어랩, DIY 오픈랩으로 공간을 구성하여 다양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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