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SK텔레콤이 18일 인천국제공항에 ‘5GX 체험관’을 개장했다. 제2터미널 면세구역 동편·서편 2곳에 각 240㎡ 규모로 마련된 5GX 체험관은 5개 체험공간과 실외정원으로 조성됐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0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5G 활용 여객 체험 서비스 시범적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 체결 후 5GX 체험관을 준비해왔다.

사측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포함해 최근 경쟁공항들이 디지털 조형물과 엔터테인먼트 코너 설치를 강화중인 가운데 5GX 체험관이 인천국제공항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5G·ICT 경쟁력을 홍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