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맥심인터그레이티드]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가 전력효율성이 개선된 새로운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MAX22701E’를 출시했다.


최근 대다수 스위치 모드 전원 장치 애플리케이션이 전력효율성과 안정성 개선을 위해 와이드 밴드 갭(wide-bandgap) 실리콘카바이드(SiC) 트랜지스터를 채택하고 있는 추세다. 높은 스위칭 주파수는 잡음을 발생하는 과도현상을 유발해 이를 완화해야 작동이 중단되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MAX22701E 드라이버IC는 태양광인버터, 모터 드라이브,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와 무정전전원장치(UPS) 등고출력·고효율성 전원장치를 위한 산업용 통신 시스템 내 스위치 모드 전원 장치에 사용된다.

MAX22701E는 300kV/µs의 CMTI(Common-Mode Transient Immunity)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CMTI가 경쟁사보다 최대 3배 더 높아 시스템 가동 시간을 늘려준다. 동급 최강 드라이버 전파사양(경쟁사 대비 전파 지연이 2배 낮은 티피컬 값 35ns), 하이사이드(high-side)와 로우사이드(low-side) 게이트드라이버 간 전파 지연 매칭으로 트랜지스터의 데드타임(dead time)을 줄이면서 전력효율성이 최대 4%까지 개선 가능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MAX22701E는 8핀 내로우 바디(narrow body) SOIC 패키지(3.90mm x 4.90mm)로 공급된다. -40도 ~ 125도의 온도범위에서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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