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 방문 행사에 대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의 답방 행사의 하나로 이뤄졌다. KT는 앞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 방문 당시 한국-스웨덴을 5G로 연결하는 스카이십(skyship)과 5G 영상통화 서비스인 나를(narle)을 시연한 바 있다.
사측은 스웨덴 대표단 일행은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5G 기반 솔루션과 AI 혁신기술, 에너지, 보안 서비스 중에서 특히 AI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KT는 지난 10월에 스웨덴 통신장비 기업인 에릭슨과 세계최초 28GHz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이날 스웨덴 대표단 일행은 KT 전홍범 융합기술원 원장, 이용규 5G플랫폼개발단장과 KT의 5G 기반 미래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국의 ICT 산업 발전을 위해 실현 가능한 혁신 기술과 5G 기반의 스마트팩토리의 사업적용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