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2019년 12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데일리모션(Dailymotion)은 첨단 영상기술로 국내외 매체를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와 광고 업계에 고품질 동영상을 제공하는 AI 동영상 솔루션 공급업체 글리아클라우드(GliaClou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데일리모션의 동영상 플레이어 솔루션을 이용하는 매체는 글리아클라우드의 AI 기술 글리아스튜디오(GliaStudio)를 이용해 수 분 만에 기사를 영상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글리아클라우드는 틱톡(TikTok), 엘르(ELLE), 퍼블리시스 그룹(Publicis Groupe)과 같은 유명 업체와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체의 동영상 콘텐츠 전략을 향상하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각 매체사들은 데일리모션의 동영상 플레이어 솔루션과 글리아클라우드의 AI 기술을 통해 동영상으로 기사를 보완하고, 페이지 뷰를 동영상 뷰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기사에 대한 이용자 관여도도 높일 수 있다.

양사는 먼저 대만에서 협업을 시작하여, 대만 유명 매체인 적시(Juksy), 팝데일리(Popdaily), 지미디어(Zimedia) 등이 자사 기사에서 해당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데일리모션 아태지역 부사장 앙투앙 나자렛(Antoine Nazaret)은 "미디어 업계는 텍스트에서 동영상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추세"라며 "글리아클라우드와 함께 지역 매체들을 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동영상 전략을 개선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리아클라우드 COO 아그네스 펭(Agnes Peng)은 "자사의 AI 기반 영상을 통해 매체들은 시청자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이는 매체 웹사이트 이용자의 평균 체류 시간 증가로 입증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파트너십의 장점은 이제 매체들이 최적의 수준으로 동영상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사는 영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및 베트남어를 포함해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체들이 포괄적인 동영상 솔루션 기술을 이용하여 활발하게 콘텐츠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모션(Dailymotion) 소개

2005년에 설립된 데일리모션은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 세계적으로 뉴스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2억 5천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스마트한 플레이어, 직관적인 알고리즘, 동영상 전문가의 추천 콘텐츠를 갖춘 데일리모션은 세계 최고의 창작자들이 만든 콘텐츠를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데일리모션은 비방디(Vivendi) 그룹 소속으로 프랑스 파리 본사를 비롯하여 뉴욕, 싱가포르 및 마르세유에 지사를 두고 있다.

글리아클라우드(GliaCloud Co., Ltd.) 소개

글리아클라우드는 미디어와 광고 업계가 자사의 기사를 대규모의 고품질 영상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AI 기술 업체다. 글리아클라우드의 대표적인 제품인 글리아스튜디오는 뉴스 콘텐츠, 소셜 포스트, 라이브 스포츠 행사 및 통계 자료를 수 분 만에 영상으로 전환할 수 있는 AI 영상 제작 플랫폼이다. 2015년에 설립된 글리아클라우드의 AI 기반 영상은 1일 영상 용량 20,000건, 전 세계적으로 5억 건의 조회 수를 발생시키며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다.

영상 - https://cdn4.prnasia.com/002071/mnr/video/20191219_GliaCloud.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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