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별밤지기노래연습장과 수노래방으로 유명한 온돌노래방을 최초로 만든 주식회사 한음사가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16일 제2회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창사 27년만에 프랜차이즈산업진흥부문 영예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온돌노래방의 특허를 보유한 (주)한음사는 4D 스항켈사운드시스템을 갖춘 가족형 온돌노래방 ‘별밤지기’의 프랜차이즈 서비스 제공자이다. 온돌노래방은 4D음향에서도 주목받지만 기능면에서는 이용고객의 필요에 따라서 파티룸, 회의룸, 프로포즈룸 등 이벤트룸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가장 발전된 디자인의 노래연습장이다. 이같이 서민놀이문화를 한층 발전시킨 주식회사 한음사는 디자인 감성과 독보적인 기술 및 건전성으로 사회적 국가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경영과 기술 개발을 통해 프랜차이즈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포상으로 프랜차이즈 기업이 수상할 수 있는 최고권위의 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한음은 자체 보유한 특허 기술을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에게 아무런 대가가 없이 제공하여 창업자의 부담을 줄여 주는 것은 물론, 또 다른 노래방창업자들로부터 창업자의 차별화된 온돌노래방을 모방하지 못하도록 특허로 보호하고 있다.

온돌노래방 ‘별밤지기’에 적용된 대표적인 기술로는 노래방인테리어분야의 고유 디자인 특허(특허 제10-0811006호) 및 노래방전용 온돌마루TS-2D 발명특허(특허 제10-2007-0040684)가 있다. 이와 더불어 온돌노래방 바닥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온돌노래방전용 특수코팅제 TS-50h를 자체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의 하중을 견디도록 고안하였다.

무엇보다 온돌바닥에 설치되는 4D 스항켈사운드 시스템은 별밤지기 온돌노래방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음향기술이다. 입체음향기술인 스항켈사운드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노래방전용 온돌마루에 설치하여 9.5Hz음역을 중심으로하는 초저음역대 사운드를 보강한 현장감 넘치는 독보적인 음향기술로 노래방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데 결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오로지 가맹점주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개발을 해온 (주)한음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수상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선정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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