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과 겨울방학 성수기를 맞이해 온, 오프라인 스마트폰 유통 업체들이 이벤트에 나섰다.

특히, 경기 불황 지속중인 가운데 올해 소비심리는 더욱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 직면하면서 각 업체들은 이를 해결하기위해 각 업계만의 색깔을 담아내는 연말 마케팅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이에 각 업체들은 침체된 소비심리를 살리고자 특별한 이벤트 및 상품들도 여럿 준비하여 이번 성탄절 분위기 띄우기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이목을 끌고 있는 건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이다.

폰의달인은 회원 수 50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로 SKT, KT, LG 유플러스 이통 3사를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 노트 시리즈,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LG전자의 G시리즈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플래그십 모델을 중점으로 특가 판매를 전문 적으로 진행해왔다.

폰의달인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크리스마스 대목 ‘산타의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출고가 50%부터 최대 100% 할인 혜택과 더불어 구매 후기만 남겨도 문화상품권 1만 원권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100%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에어팟2, 블루투스, 크리스마스 무드등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폰의달인은 기존에는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시 제공되는 사은품을 에어팟2를 제공했지만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7과 에어팟2 PRO로 강화했으며 갤럭시S10이 3만 원대, LG G8이 0원에 구매가 가능하고 최근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리패키징 모델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을 더해 아이폰XR이 40만 원대, 갤럭시S10과 S10 플러스가 각각 0원과 5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밖에도 폰의달인은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구하기 어려워 ‘황금재고’ 로 알려진 애플의 10주년 기념비 모델 아이폰X는 할부원금 20만 원대에 한정판매 중이며 학생폰과 효도폰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갤럭시A30, A40, A80 등 갤럭시A 시리즈에 대해 최대 100% 할인을 적용되는 할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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