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저금리 기조에 이어 지난 16일 추가 발표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반사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유세 강화, 고가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갭투자 방지를 위한 1주택자의 전세대출 금지 등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집중되면서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가 어려워져 시중 부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투자처는 오피스텔로 꼽혔지만, 최근 오피스텔 수익률이 공급과잉으로 인한 하락세를 보이며 보다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가 투자에 좀 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초저금리기조의 지속으로 상가투자의 적기를 맞으면서 유동인구와 배후세대가 풍부한 역세권 상가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더욱 높다.

이런 가운데 지하철 3호선 녹번역세권 일대가 요즘 투자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은평구 녹번역 일대는 녹번ㆍ응암 재개발사업을 통한 6,800여 세대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는 등 신도시급 주거벨트로 변모하고 있고 여기에 지역부동산 가치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해온 GTX-A노선 개통예정(2023년)의 연신내역을 비롯해 홍제역, 은평성모병원이 개원한 구파발역과 빠르게 연결되는 3호선 황금라인에 속하기 때문이다.

‘은평 미드스퀘어’는 연면적 1만 4284.35㎡(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상가에는 근린생활, 판매, 의료시설 등이 입점(예정)하며 상층부(6~7층)에는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을 공급한다.

상가는 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 또한 있다. 녹번역에서 2분 거리, 35m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객과 버스환승객 및 유동인구를 쉽게 상가로 유입할 수 있다. 오피스텔(6~7층) 이용객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이며 래미안 베라힐즈와 상가 후면부가 바로 인접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수요 역시 탄탄하다. 주요 업무지구인 종로, 마포, 여의도, 상암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녹번역 지하철과 연계되는 다양한 버스노선 환승을 통해 서울과 강남, 경기 서북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나홀로 세대’의 1인 가구와 주거와 일터를 공유하는 1인 기업 및 1인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복층형 설계에 출퇴근이 빠른 초역세권에 위치했다.

내년 7월 입주(예정)에 맞춰 지상층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부담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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