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재직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 고취와 강한 특허 발굴을 위해 혁신특허포상 제도를 2018년부터 시행해왔다. 사측은 이날 시상식에서 총 11건의 혁신특허를 선정, 혁신특허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 23명에게 상패와 총 상금 3억4000만원을 수여했다.
대상은 D램의 리프레시(Refresh) 기능을 개선해 성능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D램개발 윤석철/김보연 TL, 미래기술연구원 박재범 TL이 수상했다.
SK하이닉스는 직전년도에 판매된 제품에 적용된 SK하이닉스 등록 특허 중 매출 증대와 기술 문제 해결에 기여한 혁신특허를 선정하고 이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을 포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