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이번 주부터 최저 기온이 5도를 웃도는 쌀쌀한 날씨로 곧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겨울이 되기 전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사람 중 가장 마음이 바쁜 건 농축산업 종사자들이 아닐까 싶다.

날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동&식물을 케어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축사, 비닐하우스 안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는 데, 최소 4개월로 따져 봤을 때 그 비용이 실로 만만치 않다.


이런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현실에 (주)이노테크가 지하수를 이용한 친환경 냉난방기 IT-5000S인 이노수원펌프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국내 기술로 만들어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에 따라 제9조2항, 제4항, 제10조2항 또는 제 15조2항에 따라 안전하다는 한국 KC 인증서와 국제 CB인증서를 취득해, 현재 중국으로도 수출을 하고 있는 국산 냉난방기 제품이다.

특수열교환장치를 통해 지하수를 순환시켜 기계 내부에 있는 라디에터를 가열해 동절기 한파, 동사를 막아줄 최고 출수 온도는 45 ˚ ~55 ˚까지 올라가며, 하절기에는 최저 18˚ ~ 22˚까지 유지해준다.


이렇게 이노수원펌프 냉난방기는 4Kwh(소비전력)당 42원 발생으로 하루 12시간씩 한달 30일 내내 작동한다는 기준으로 연간 8개월(동하절기)을 사용한다고 따지면 약 48만원의 전기 사용료가 발생한다. 1년동안 총 50만원도 안 되는 비용으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유지비를 절감시켜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하우스, 축사 내 일정 온도를 유지해 성장에 도움을 주니까 조기 수확 및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나가는 비용은 줄고 수익성은 늘어 겨울을 맞이하는 근심 어린 농축산업 종사자들에게 가성비가 좋은 (주)이노테크의 냉난방기는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