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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장 관리자나 엔지니어는 생산을 저해하는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분주하다. 운영기술(OT) 자산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지, 자산을 교체하는 방법을 습득해야 하며, 시스템을 재가동하고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계획되지 않은 다운타임을 예측하고 방지하는 것에서부터 문제 발생 시 해결책을 찾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급속한 기술의 발전과 기술 격차의 영향으로 다운타임으로 인한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전세계 프로세스 산업에서 발생하는 예정되지 않은 다운타임의 비용은 연간 200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동일하거나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생산을 원하는 요구가 급증하면서 연속 가동이 일반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다운타임의 발생은 365일 24시간 가동의 가장 큰 장애물로 자리하고 있다.

즉, 제조업체들은 다운타임 문제를 해결할 때 사전 예방적인 동시에 사후 대응적이어야 하며, 장단기적으로 다운타임을 예방하고 감소시키려면 다운타임에 영향을 미치는 운영과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3개 주요 운영과제
많은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과제들과 관련된 어려움, 이들의 상호의존성을 이해하고 있다. 적절한 기술을 갖춘 인력이 없다면 보안 및 다운타임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IT/OT 융합이나 사이버보안 취약성의 영향을 관리할 수 없을 것이다.

1. 기술 격차: 기술의 격차는 범위가 방대하고 좁히기가 쉽지 않다. 기술 및 직무 요구사항이 발전하면서 이러한 역할 수행에 적합한 기술을 보유한 인력이 감소하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적절한 인재를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력의 기술 격차를 인식하고 좁히는 것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는 데 있어 여전히 중요하다. 이 경우 제3자 업체가 교육, 원격 지원 또는 추가 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다.

2. 정보기술(IT)/운영기술(OT)의 융합: 생산 현장에서 IT와 OT가 어디에서 융합되는지 이해하는 것과 두 분야 모두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보유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많은 제조업체들은 재능을 갖춘 IT/OT 인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제조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적절한 기술과 지식의 조합을 갖춘 IT/OT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OT 지식과 IT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면 다운타임과 이에 따른 비용을 유발할 수 있는 오류와 문제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 사이버보안: 많은 제조업체들은 보안에 대해 취해야 하는 조치를 과소평가하고 있다. 개별 구성요소에서 전체 생산 현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연결되어 있는 모든 것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IT/OT 융합은 OT 환경, 특히 이전 기술과 적용 측면에서 취약점을 노출시키고 있는데, 예를 들어 OT 패칭은 중요하지만 제조업체들이 이를 간과한 결과 얼마나 노출되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들 수 있다.

위에 열거한 3개 과제를 극복하는 것은 복잡하고 어렵지만 가치는 존재한다.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서 스마트 제조와 운영 생산성이 발전하고 있다. 이는 제조업체들에게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의미한다. 이러한 과제에 적응할 수 있다면 공장을 “미래에 대비”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경쟁 우위도 확보할 수 있다.

글 : 필립 부시(Phillip Bush) / 프로덕트 매니저 / 로크웰오토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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