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지난 24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굿피플 '희망박스' 부산지역 전달식을 진행했다.

굿피플의 대표적인 나눔사업인 희망박스 캠페인은 설탕, 고추장 등 총 30여개의 식료품이 가득 담긴 희망박스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는 캠페인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재가복지노인협회가 함께했으며 부산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희망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각 단체마다 하는 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나눔을 위해 한 마음으로 모인 것이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굿피플은 부산, 경남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위해 지난 8월 굿피플 부산지부를 개소하였으며, 2020년부터 다양한 나눔 캠페인, 기업 사회공헌협력 등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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