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가연결혼정보㈜

[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새해 도서 이벤트로 따뜻한 겨울의 낭만을 전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40명의 미혼남녀들에게 사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선물할 예정이다. 1월의 선정 도서는 ‘혼자도 괜찮지만 오늘은 너와 같이’, ‘가을 담장 안’, ‘사랑이 말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까지 신간 4편이다.

먼저 ‘혼자도 괜찮지만 오늘은 너와 같이’는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의 코너 ‘연애일기, 만약에 우리’ 속 청취자들의 사랑 이야기로 메인 작가 나승현이 엄선하고 각색해 자신의 이야기를 덧붙였다. 방송을 통해 공감을 얻은 사연부터 미처 다 소개하지 못한 내용까지 다양한 연애 이야기가 담겨 작은 설렘과 두근거림을 선물한다.

‘가을 담장 안’은 지나간 가을의 향수가 느껴지는 시집이다. 시인 유형이 단풍 길을 걸으며 낙엽을 밟고 가을바람, 가을햇살을 온 몸으로 느끼며 쓴 시를 만날 수 있는 ‘가을 담장 안’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가을을 추억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사랑이 말했습니다’는 사랑에 대한 에세이로 외롭고 힘든 날들을 비집고 다른 사람이 아닌, 굳이 나에게 찾아와 준 고마운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상처받은 생에 건네는 위로, 생을 더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들어줄 말들로 독자들에게 힐링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랑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연애 심리 에세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은 카카오 브런치 추천 작품으로 220만 뷰를 넘긴 화제작이기도 하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기뻐하거나 슬퍼하면서, 오늘도 사랑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 25편이 담겼다.

신간 도서 4편 모두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각 10명씩 총 40명에게 증정한다. 응모는 결혼정보회사 가연 홈페이지의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간은 ‘혼자도 괜찮지만 오늘은 너와 같이’와 ‘가을 담장 안’은 내달 14일까지, ‘사랑이 말했습니다’와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은 15일까지다. 당첨자는 마감일 하루 뒤에 개별 연락과 홈페이지 공지 예정이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이벤트 관계자는 “사랑에 관련된 이야기로 많은 미혼남녀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낭만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며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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