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가정용 미용기기 테크기업인 주식회사 미듬(대표이사 이재민)의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jen’y 3D Motion’이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 트렌드 파이널 리스트에 선정됐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라스베가스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뷰티 업계의 축제라 불리며 그 명성에 맞게 전세계 뷰티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개최된 코스모 트렌드 어워드는 제품의 기술력, 혁신성, 스토리 등 다양한 분야를 까다롭게 검토하여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파이널 리스트를 선정한다.

미듬의 ‘Jen’y 3D Motion’은 코스모 트렌드 어워드 5개 부문 중 “ERGO TECH Smart Device, Beautifully Designed” 부문에 선정되었다. 한국의 백자를 모티브로 한 유려한 바디 라인과 정교한 디자인은 심미성뿐만 아니라 소비자 사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기존의 핸디형 뷰티 디바이스에서 보기 어려운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미듬의 자체 특허 기술이 들어간 3D Motion 헤드는 특유의 텐션으로 마치 손으로 피부를 마사지하는 듯한 감각을 구현하여 독보적인 사용감을 구현한 특징이 있다. 특히 바디의 라인과 맞아 떨어지는 스마트 크레들은 제품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기능적으로 UV살균과 충전, 캘리브레이션, 전류제어 등의 스마트 기능을 통해 간편하고 위생적인 디바이스 사용을 도와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재민 대표이사는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트렌드 어워드 선정을 통해 당사의 집약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품질 검증과 시장성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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