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2019 굿바이 사랑해요대한민국 한복모델 조직위원회 송년의 밤’이 12월 23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7층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아름다운 밤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사랑해요대한민국 조직위원회는 이날 이선영 한복 패션쇼를 비롯하여 ILK 50인조 오케스트라 공연, 비올라 강운지 독주회, 서범석 뮤지컬 갈라쇼, 소리새의 7080 K-pop 공연, 박지윤 디자인어 이브닝 드레스 패션쇼 등 폭넓고 다양한 스펙트럼의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해 사랑해요대한민국으 모토인 ‘문화선진국 대한민국 위상 확립’에 기여했다.


사회자인 배우 남유미의 재치있고 여유있는 진행으로 클래식, 케이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매끄럽게 연결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배우 남유미는 “평소 워낙 음악을 좋아해서 관심이 많았고, 작품을 경청하고 진행 준비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애드립이 나왔다. 음악과 예술은 전 세계 만국 공통어이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연결된 것 같다”면서 행사 진행 후기를 밝혔다.


또한 배우 이라희는 이날 ‘사랑해요대한민국 한복패션쇼’, ‘시니어모델 패션쇼’, ‘박지윤 이브닝 드레스 패션쇼’ 등에 서며 배우이자 모델로써 패션쇼를 선보였다. 그녀는 “패션쇼는 무언의 메시지 전달과도 같다. 오늘 섰던 패션쇼들이 전부 의상과 컨셉이 달라서 각기 다른 장르의 영화, 드라마 작품을 동시에 촬영하는 기분이었다. 모델로서 무대에 오르는 것은 늘 긴장감의 연속이지만 바꿔 생각하면 설레임과 기대의 연속이기도 하다. 후자에 집중한 편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보인 ‘박지윤 이브닝드레스 패션쇼’는 여성미와 우아함의 극치라는 평가를 받으며 현장의 모델, 배우, 여자 연예인들의 관심을 사로잡아 차세대 ‘시상식 드레스’와 ‘드레스 여신’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박지윤 이브닝 드레스를 이날 행사에서 착용한 배우 이라희와 남유미는 “여성의 몸의 곡선미를 잘 살린 재단과 디자인 덕분인지 여성으로서의 매력과 자신감이 상승하는 것 같다. 시상식이나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꼭 찾아뵙겠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2019 굿바이 사랑해요대한민국 송년의 밤’ 행사는 장르를 초울하여 ‘음악은 만국 공통어’라는 주제로 다영한 음악 장르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적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ILK(I love Korea) 50인조 오케스트라 공연은 그 웅장함과 함께 친근한 클레식 선곡을 선보이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시도하여 많은 찬사와 갈채를 받았다. 특히 50인의 연주자들이 한치의 오차없이 화음과 조화를 선보인 것이 인상깊다는 평이 많았다.


비올라 강운지의 독주회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를 비롯한 친근한 곡들을 선곡하여 비올라의 진중하고 웅장한 소리에 담은 무게감있고 카리스마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또한 ‘클래식 공연’ 만큼이나 뮤지컬과 K pop 공연또한 높은 완성도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리새는 ‘오월의 편지’, ‘여인’, ‘그대 그리고 나’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통기타 아쿠스틱 연주를 통해 멋진 7080 K-pop으로 재탄생시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서범석과 5명의 뮤지컬 여배우 그룹 ‘드림걸즈’가 함께한 갈라쇼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드림걸즈의 ‘드림걸즈’와 ‘One night only’, Morten Harket(모튼 하켓)의 Can't take my eyes off you,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 Mamma Mia 등 주요 뮤지컬 히트곡들을 공연하며 관객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클래식과 팝, 동양과 서양, 고전과 현대 등 다소 상대적이고 대립적일수 있는 요소들이 조화럽게 어우러진 문화 공연이 인상깊었던 ‘2019 굿바이 사랑해요대한민국 송년의 밤’ 행사는 사랑해요대한민국 한복모델 조직위원회와 미스 앤 미시즈 웨딩드레스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랑해요대한민국 시니어모델 협회와 이선영 한복이 주관했으며, (주)엔제이와이 생명공학, 농업회사법인 다선, 나인헤어가 협찬했으며, 본어겐 다이어트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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