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콘티넨탈이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오희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2020년 1월1일부로 취임한 오희근 대표이사는 콘티넨탈의 안전제어&센서(Passive Safety & Sensorics) 사업부에서 한국·일본총괄을,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코퍼레이션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내연기관 석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기계항공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오희근 신임대표는 “콘티넨탈의 글로벌 네트워크,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를 이끌며 콘티넨탈코리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