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싸이큐어는 2일 방송인 '이상민' 교수를 디지털테라피(VR콘텐트) 부문장으로 공식 취임 했다고 밝혔다.

이상민 부문장은 미디어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갖췄으며, 4차 산업혁명 과 미래성장동력 사업 등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한 대응력과 구체적인 전략을 내세워 ㈜싸이큐어의 디지털테라피(VR콘텐트) 부문에 최적의 적임자로 주목 받아왔었다.

2020년 ㈜싸이큐어의 최대 슬로건사업이기도한 디지털테라피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이다.

기존의 의료,헬스케어 시장의 패러다임 판도를 완전히 변화시킬 기술이며, 미래의 진단,치료 목적으로 국내에서 매년 수백억원 이상 국책과제 컨소시엄을 통해 연구 되고있다.

심리,정신과 진료는 한해 177만명 (2018년 기준) 이상 받을 정도로 현대인의 스트레스장애, 공항장애, 우울증을 겪는 인구가 점차 늘어나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있는 가운데, 보험수가 와 자부담 치료비가 타 진료과목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서 방치되거나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고있다.

이러한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백신과도 같은 디지털테라피 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유이다.

1월 7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3대전시회인 CES2020 에서도 주목해야 할 5가지 기술 트렌드에 첫번째로 언급되는 기술로 한층 더 증명되었다 볼 수 있다.(CES2020 기술트랜드 : 디지털테라피,차세대교통수단,미래식품,안면인식,로봇)

이상민 부문장은 “현재 ㈜싸이큐어가 심리치료디바이스인 큐어글래스 출시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있는 만큼, 디지털테라피 사업의 파이프라인도 확대 해 국내외 시장에서 표준테라피 공식채택 과 적은 비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황원준 대표이사는 “이상민 부문장의 공식취임으로 디지털테라피, VR콘텐트 분야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어 큐어글래스 와 같은 하드웨어 성과가 디지털테라피 와 VR콘텐트 성과로 이어진다면 ㈜싸이큐어는 글로벌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 이라고 포부도 밝혔다.

디지털테라피 기술로 전문 정신과 상담치료비 보다 현저히 낮은 비용으로 치료 받게된다면, 정신건강으로 고통받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백신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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