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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CES 2019’서 인공지능(AI) 활용한 C랩 과제 공개
개인 맞춤형 향수 제조 솔루션 ‘퍼퓸블렌더’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C랩 우수 과제를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샌즈 엑스포(Sands Expo) 1층 G홀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과제 8개를 선보일 계획이다. C랩 과제에서 스타트업으로 독립한 기업 8개도 이번 전시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이 가능한 C랩 과제들은 삼성전자에서 독립해 스타트업으로 나가 지금까지 36개 과제가 창업했다.

첫 선을 보이는 C랩 과제는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상광고 서비스 ‘티스플레이’ ▲영상 촬영과 동시에 편집해주는 실시간 비디오 생성 서비스 ‘미디오’ ▲스마트폰을 이용한 ASMR 녹음 솔루션 ‘아이모’ ▲AI 뉴스 흐름 분석 서비스 ‘프리즘잇’ ▲개인 맞춤형 향수 제조 솔루션 ‘퍼퓸블렌더’ ▲자세를 교정해주는 모니터 스탠드 ‘기린 모니터 스탠드’ ▲학습 몰입 효과를 높여주는 AI 기반 데스크 라이트 ‘에이라이트’ ▲난청 환자를 위한 스마트폰 기반 청력 보조 솔루션 ‘스네일사운드’ 등 8개 과제다.

독립한 8개 스타트업인 ▲안경없이 3D 콘텐츠를 볼 수 있는 3D영상 솔루션 ‘모픽’ ▲일인칭 시점 넥밴드 타입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링크플로우’ ▲얼굴 피부를 분석하고 관리해 주는 AI 솔루션 ‘룰루랩’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벨트 ‘웰트’ ▲동영상 배경음악 작곡 서비스 ‘쿨잼컴퍼니’ ▲스마트 베이비 모니터 ‘모닛’ ▲헬멧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기기 ‘아날로그플러스’ ▲휴대용 미니 공기청정기 ‘블루필’ 등은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가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타진한다.

CES 2017에서 소형 스마트 프린터 ‘망고슬래브’가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C랩 출신 스핀오프 기업 3곳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한인국 상무는 “영상 콘텐츠를 실시간 제작하는 아이디어부터 향수 제조 서비스까지 각광받고 있는 C랩의 대표 과제들이 CES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우 기자  taewoo@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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