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소닉월이 ‘캡처 클라우드 플랫폼(Capture Cloud Platform)’을 통해 MSSP의 계정관리와 제품 등록, 라이선스 제어, 실시간 사용자별 위협 분석 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닉월 ‘캡처 클라우드 플랫폼’이 제공하는 상호 연동형의 엔드-투-엔드 보안 플랫폼이다. 고객사 요구에 맞게 맞춤화 된 새로운 기능으로 MSSP는 성장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사이버보안 생태계의 관리 감독, 가시성,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MSSP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고객 관리 대시보드 ‘마이 워크스페이스(My Workspace)’를 선보인 소닉월은 SSO를 통해 소닉월 ‘캡처 시큐리티 센터(Capture Security Center)’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마이 워크스페이스’는 지능적이고 유동적인 작업흐름을 지원하면서 복잡한 관리형 보안 서비스 업무를 간편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기업은 위험 관리,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를 위해 설계된 ‘글로벌 매니지먼트 시스템(Global Management System(GMS) 9.2’를 통해 신속하게 소닉월 방화벽, 무선 보안, 보안 이메일, 원격 사용자 등을 배치 관리할 수 있다.

GMS는 업계 유수의 전문 서비스자동화(PSA) 도구인 ‘커넥트와이즈 매니저(ConnectWise Manager)’와 통합되면서 자동화된 지원 티켓팅, 시스템 알림 및 페일오버, 자산 동기화 등을 위한 단일 포털 경험을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급증하는 네트워크의 안전을 위해서는 신속한 평가와 대응이 필수적이다. 소닉월은 애널리틱스(SonicWall Analytics)를 통해 고객 네트워크 트래픽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브랜드화가 가능한 맞춤식 보고 기능을 통해 고객별 위험 레벨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빌 코너 소닉월 사장 겸 CEO는 “MSSP는 목표를 가지고 공격을 가해오는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엔터프라이즈 및 SMB들을 보호함으로써 소닉월의 파트너 기반을 확장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성장세에 있는 소닉월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파트너 및 유통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사이버 범죄자가 노리는 목표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과제의 간소화를 위해 입증된 관리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도 보안에 변혁을 시도하는 전 세계 20,000여 소닉월 파트너들과의 협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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