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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oT 지출규모 전년비 15.4% 증가, ‘제조업에 대량투자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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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전세계 IoT 시장규모가 연평균 두 자리수 성장률을 이어가며 2022년 1조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IoT 솔루션 지출규모가 큰 산업군은 조립제조 부문으로, 미국과 중국이 관련 지출규모로는 가장 큰 시장으로 꼽혔다.

IDC가 발표한 ‘전세계 IoT 지출가이드 보고서(Worldwide Semiannual Internet of Things Spending Guide)’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IoT 시장규모는 74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지출액(6460억달러) 대비 15.4% 증가한 수치다.

2019년 IoT 솔루션 지출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군은 ▲조립제조(1190억달러) ▲공정제조(780억달러) ▲운송(710억달러) ▲유틸리티(610억달러) 순으로 예상된다.

제조업은 제조운영과 생산자재관리 지원 솔루션 부문에서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송업은 IoT 지출의 절반 이상을 화물 모니터링에, 유틸리티업은 주로 스마트그리드에 투자가 예상된다. 

5년간 연평균성장률(CAGR)이 가장 빠른 산업은 보험(17.1%), 연방/중앙정부(16.1%),  헬스케어(15.4%) 순으로 나타났다.

마커스 토치아(Marcus Torchia) IDC 고객 인사이트·분석 담당 리서치 디렉터는 “소비자의 IoT 지출은 2019년에 1080억달러에 달해 두 번째로 큰 지출을 차지할 전망이다. 주요 소비자 사용 사례는 스마트홈, 개인 건강 및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와 연관될 것으로 보인다”며 “예측기간 동안 스마트홈에서는 가정 자동화와 스마트가전이 5년간 연평균성장률 17.8%로 가장 빠른 소비 성장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해 가장 큰 투자가 예상되는 IoT 활용사례는 제조운영(1000억달러) 부문으로 나타났다. 이어 생산자재관리(442억달러), 스마트홈(441억달러), 화물모니터링(417억달러) 부문이 관련 투자를 주도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예측기간동안 가장 빠른 소비 성장이 예상되는 IoT 활용 사례는 다른 산업에서 어떻게 IoT 투자를 하는지 보여 준다. 최고 활용 사례에는 공항시설자동화(운송), 전기차 충전(유틸리티), 농업 현장 모니터링(자원), 침상 원격측정(헬스케어) 등이 포함된다.  

한편 IoT 서비스는 비전통적 기기·운영 서비스를 포함, 기존 IT와 설치 서비스에도 2580억달러를 투자하면서 2019년 가장 큰 투자가 단행될 기술 부문으로 전망된다. 모듈/센서 구매비용은 20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총 하드웨어 투자는 25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IoT 소프트웨어 지출은 2019년 총 1540억달러, 전망기간 연평균성장률 16.6%로 가장 빠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서비스 지출 역시 연평균성장률 14.2%로 평균 IoT 지출비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평균성장률 기준 IoT 활용사례(2017-2022) [IDC 보고서인용]

지출규모 부문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가장 큰 시장이 될 전망이다. 2019년 미국과 중국의 관련 지출규모는 각각 1940억달러, 1820억달러로 예상된다.

이어 ▲일본(654억달러) ▲독일(355억달러) ▲한국(257억달러) ▲프랑스(256억달러) ▲영국(255억달러) 규모로 예상된다. 빠른 IoT 소비성장세를 이어가는 국가로는 ▲멕시코(28.3%) ▲콜롬비아(24.9%) ▲칠레(23.3%)로 꼽혔다.

캐리 맥길리브레이(Carrie MacGilivray) IDC IoT·모빌리티 부문 리서치 담당 부사장은 “다양한 산업, 정부 및 소비자 일상에서 IoT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며 “기업이 연결된 장치들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통해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력을 얻으며, 실시간 의사결정에 어떻게 도움을 받는지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다. 소비자의 경우 헬스·피트니스 정보는 물론 가정, 자동차와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이 변화되고 있는 부분은 기업이 주목해야할 점”이라고 말했다.

최태우 기자  taewoo@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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