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카카오페이지가 웹소설 기반 웹툰을 함께 제작할 신인작가를 찾는다. 웹툰 제작 스튜디오 케나즈와 노블코믹스 공모전인 ‘제주웹툰캠프’를 개최한다.

카카오페이지의 오리지널 웹소설인 ‘신의 맞선’, ‘부스러기 성녀님’,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를 웹툰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공모전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인은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웹툰 작가들에게 한 달 동안 웹툰 제작에 대한 멘토링을 받게 된다.

공모전에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정식 작품 연재 경력이 6개월 이하인 신인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포트폴리오와 함께 희망하는 웹소설의 주요 캐릭터 스케치를 이달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작화와 웹툰 연출력을 바탕으로 선정된 15인은 4주간 제주 웹툰 캠프에 참가하게 되며, 이후 웹툰 캠프 우수자 최대 3인에게는 각 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카카오페이지 독점연재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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