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를 이용하게 되는 범죄들은 피해 규모를 확인하기가 어려운데, 몸캠피싱(라인 동영상 피싱, 라인 영상통화 피싱, 라인 영섹 피싱, 영상통화 피싱, 영섹 피싱)이라는 범죄는 유포된 이후로 지인관계나 직장생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피해규모를 예측하기가 어렵다.

피해자의 ‘몸캠’을 유도하고 이를 녹화해 협박하기 위해 진행된다. 영상을 확보하는 한편 악성코드를 피해자의 휴대폰에 설치하도록 만들어 연락처 등 개인정보들을 확보하고 지인에게 유포한다는 빌미로 돈을 요구한다.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피해를 입은 즉시 경찰에 알려야 하고 보안업체에도 의뢰해 기술적인 도움을 받아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IT 보안회사 라바웨이브(LAVAR WAVE)는 몸캠피싱 피해자가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몸캠피씽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특화된 기술인 LAVAR CS을 사용한다. 해당 기술은 변수 대응 솔루션이나 정밀분석시스템 등을 통해 피해자의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맞춤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녹화된 동영상이 연락처 목록의 지인들을 비롯 웹사이트, P2P사이트 등에 유포되지 않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몸캠피씽(동영상 협박, 라인 동영상 협박, 라인 영상통화 협박, 라인 영섹 협박, 랜덤채팅 협박)피해를 접수 받는 즉시 해결에 임하고 있다.”라며 “이용과 관련된 문의는 운영 중인 홈페이지나 번호, 카카오톡을 통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