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런칭한 ‘바노’ 브랜드도 처음으로 선보여

뷰티 바노바기(BANOBAGI)난 지난 1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면세점 입점을 기념하여 진행된 오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토탈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바노바기측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입점은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에 이어 세번째로, 바노바기는 최근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20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데 힘입어 본격적인 면세사업 확장에 나서며 올해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현대면세점 입점을 기념하여 바노바기는 배우 이다해가 참석한 가운데 사인회 및 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 왕홍들과 바이어들도 초청됐으며, 이다해 팬사인회를 비롯해 바노바기 제품과 피부과 시술권 추첨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빛냈다.

현대면세점에는 바노바기의 대표 스킨케어 라인인 밀크씨슬 리페어 라인 5종이 입점되었는데, 특히 밀크씨슬 리페어 선스크린은 출시 후 3개월 만에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Taobao)에서 20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한 인기 제품이다.

또한, 바노바기는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바노(BANO)를 새로이 런칭하여 현대면세점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면세점에 입점된 제품은 피부 탄력을 개선해주는 ‘바노 바이탈라이징 트리트먼트 마스크’와 자는 동안 지친 피부의 휴식을 도와주는 ‘바노 바이탈라이징 슬리핑 마스크’가 있다.

바노바기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위생허가 취득에 이어 이번에는 현대면세점에 입점함으로써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브랜드 홍보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 해외 유통 채널 확대에 주력하여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노바기는 오는 3월 이탈리아 볼로냐 뷰티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경자년 새해에는 글로벌 뷰티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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