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초등학생 맞춤형 스마트폰 ‘카카오리틀프렌즈폰3’를 17일 단독 출시한다. 자녀 휴대폰 관리, 위치조회 등의 핵심 기능과 초등학생 맞춤형 3D콘텐츠가 대폭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자녀 휴대폰 관리는 실시간 앱/데이터 제한설정, 통화/문자 대상 지정 기능 외에 ‘스스로모드’가 새로 추가됐다.

기존의 위치조회 기능도 강화됐다. ‘로드뷰’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위치를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콘텐츠 서비스인 ‘U+아이들생생도서관’과 ‘U+모바일tv 아이들나라’도 지원한다.

카카오리틀프렌즈폰3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자급제 모델을 기반으로 ‘키위플러스’와 공동 제작한 LG유플러스 전용 모델로 카카오캐릭터 테마가 탑재됐다. 색상은 블랙 1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3만98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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