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티맥스오에스가 ‘티맥스에이앤씨(티맥스A&C)’로 사명변경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운영체제(OS), 오피스(Office), 스페이스(Space) 등 새로운 플랫폼과 서비스 관련 5개의 자회사를 설립, AI·클라우드 기업으로 재탄생하겠다는 의지다.

21일 사측 설명에 따르면, 사명의 ‘A&C’는 AI와 클라우드를 뜻한다. 사명 변경은 OS특화기업에서 AI·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설명이다.

티맥스A&C는 AI·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를 총괄하고 각 자회사를 통해 제품 연구개발(R&D)부터 기술지원, 마케팅까지 모든 개발·비즈니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각 조직이 스타트업과 같은 유연성과 독립성을 갖추면서도 자회사와 다른 관계사(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해 비즈니스 생산성,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A&C 한상욱 사장은 “글로벌 톱5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티맥스A&C의 역할이 중요하다. 올해 적극적으로 B2B/B2C 고객을 발굴해 새롭게 선보일 플랫폼과 서비스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