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K텔레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SK텔레콤이 초등학생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요금할인을 포함,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3월 말까지 진행하는 잼(ZEM) 있는 새학기 프로모션은 잼(ZEM) 플랜 요금제에 가입하는 초등학생 고객의 통신요금을 3개월간 50% 할인을, 전용폰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이 ZEM 플랜 요금제 3종에 가입하면 가입월부터 3개월간 통신요금을 50% 할인해 준다. ▲월 8800원의 ZEM 워치 요금제는 4400원 ▲1만5400원의 ZEM 라이트 요금제는 7700원 ▲1만8900원의 ZEM 스마트 요금제는 9450원으로 할인된다.

신규 가입자와 기기변경까지 약정 가입하는 모든 초등학생 고객은 보호자가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달 출시되는 ZEM전용폰을 비롯해 기존 미니폰과 LG X2 ZEM 스마트폰 등 새학기에 맞춰 단말 라인업도 다양하게 확대했다. 경쟁력있는 단말 라인업은 휴대폰을 처음 구입하는 초등학생 고객의 단말기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월 17일까지 가입하는 고객과 가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 패키지, 테마파크 이용권, 생활가전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SK텔레콤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은 “새학기에 초등생 자녀의 신규 휴대폰을 구매하는 부모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가족의 이동통신 이용 부담을 줄이고 초등학생 자녀의 올바른 휴대폰 이용 습관까지 고려한 사용경험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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