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니뮤직]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지니뮤직이 트로트 전문차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차트는 일간 단위로 100위권까지 공개된다.

지니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19년 트로트 장르의 스트리밍 이용은 전년비 74% 증가했다. 지난해 일간 차트 200위권에 가장 많이 진입한 트로트 음원은 홍진영의 ‘오늘밤에’와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이었다.

사측은 트로트 서바이벌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의 호응과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국민MC 유재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트로트 장르의 음원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지니뮤직은 자신이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와 곡명을 적는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2020 트롯 전성시대, 트롯 차트 런칭’ 이벤트를 내달 4일까지 연다.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명절을 맞아 귀경길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음원을 4가지 테마별로 큐레이션 서비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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