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데이터센터 IT서비스 통제센터 [사진=NBP]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 설 연휴에도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설 연휴 비상대응체계는 연휴 전날인 23일 오후부터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NBP는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사전점검을 마치고 대응부서의 비상연락망을 업데이트해 연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슈를 미리 예측하고 문제 발생 시 해결까지의 리드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사항을 재점검했다.

연휴 중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서비스 상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평일과 동일한 수준의 장애 대응 체계를 작동하면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 연휴 대응을 위해 채비를 마친 인력은 300여명이며​ 장애 관제팀과 시스템 엔지니어, 보안 담당자가 불편 사항에 대응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에서 물리적으로 처리해야 할 장애가 발생해도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 관련 부서 인력의 현장출동 가능 시간도 점검을 마친 상태다.

NBP 클라우드시스템총괄 홍현기 리더는 “클라우드를 사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얼마나 빨리 파악하고 해결해줄 수 있는가의 여부는 클라우드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그런 점에서 NBP의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은 해외 클라우드 기업에 뒤지지 않는 신속한 장애대응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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