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 위한 보안 서비스, 타통신 이용자도 사용 가능

SK텔레콤이 20·30대 1인 가구 여성을 위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 '지키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키미는 혼자 사는 여성을 위해 특화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로 외부침입 실시간 감지, 위험 경보 알림 등 다양한 안심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자신의 위치와 긴급상황을 알리는 112 문자신고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제품은 'SOS버튼'과 '문열림센서' 등 2종으로 구성되며

SK텔레은 2030대 1인 가구 여성을 위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지키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은 SOS버튼과 문열림센서 2종으로 구성된'지키미'서비스를 통해 외부침입 실시간 감지, 위험 경보 알림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키미 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버튼 하나만 누르면 위험 경보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사전에 입력한 최대 5명의 보호자 스마트폰으로 문자메시지 통보를 해준다. 또 집에 설치된 문열림센서는 고객에게 문 열림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외부 침입을 감지할 수 있다.

특히 'SOS버튼'을 누르면 보안업체 NSOK 상황실로 구조요청 신호가 전달,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보안요원이 즉시 출동한다.

제품은 SK텔레콤 이용자는 물론 타통신사 이용자도 제품 구매 후 스마트홈 앱(App.)을 다운받아 기기와 연동만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영훈 SK텔레콤 Home사업본부장은 “혼자 사는 1인 가구 여성 대상 범죄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지키미 서비스가 싱글 여성 등 방범에 취약한 계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