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용자를 노리는 새로운 범죄들도 파생되어 오늘날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의 이용자들을 노리는 범죄는 몸캠피싱(영통 협박, 카카오톡 유포, 카톡 사기, 카톡 영상 사기, 카톡 영상 유포)을 예로 들 수 있다.
수법들은 대동소이하게 진행되는데, 피해자에게 접근해 성적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점은 모두 유사하다. 피해자의 호기심을 자극해 음란행위로 이어지도록 만들며, 과정들을 영상으로 녹화한다. 동시에 악성코드를 피해자의 휴대폰에 설치해 유포를 빌미로 협박을 가하고 돈을 갈취한다.
피해의 규모는 시간이 결정하게 되는 사안이며, 온라인의 특성을 감안하였을 때 유포의 속도를 가늠할 수 없어 신속하게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몸캠피씽을 효과적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선 전문적인 기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경찰에게 신고한 뒤 보안회사를 찾아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IT 보안회사 ‘팀카시아’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해자들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기업은 수 년간 기술개발에 매진한 결과 24가지의 몸캠피씽 특화 유포 차단 및 삭제 솔루션을 제공 중에 있다.
피해자의 운영체제나 조직들의 범죄유형 등을 토대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해 유기적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피해를 접수한 즉시 작업을 진행하며, 영상의 삭제를 진행한 이후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 분석 및 유포시도를 막고 있다.
한편 팀카시아 IT 1팀 김태원 팀장은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문제를 단숨에 해결해야 피해규모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라며 “미온적 자세로 대응에 임할 시 피해규모만 키우는 꼴이기 때문에 피해자의 자세도 해결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상담센터를 구축해 24시간 내내 몸캠피싱(영통 유출, 영통 유포, 영통 피싱, 영통 피씽, 영통 해킹) 관련 무료상담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