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최근 백메가 속도인 초고속 인터넷과 기가 인터넷 이용자가 늘어나며 약정 만료가 다가온 인터넷 가입자들은 더 빠른 인터넷을 이용하길 희망하는 추세다.

이와 함께 인터넷 설치 시 지급 받을 수 있는 사은품 및 변경 시 현금지급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인터넷 통신사 마다 지급되는 사은품이 상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통신업계 관계자는 지급되는 사은품 보다 가족 결합과 같은 결합 상품으로 통신비를 낮추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인터넷비교사이트 ‘인터넷서포터’ 관계자는 “지난해 인터넷 단통법으로 불리는 경품고시제가 시작돼 업체가 지급할 수 있는 경품은 동일하다”며 “인터넷 요금제 컨설팅을 통해 신규가입을 진행한다면 사은품은 물론 인터넷 요금도 아낄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인터넷 경품고시제가 시행되기 전인 지난해 6월 이전에는 지급되는 현금 및 사은품에 대해 업체별 차이가 있었지만 현재 사은품 혜택은 동일하다.

자문을 구한 인터넷서포터는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함께 오피스텔, 원룸, 주택 등 소비자를 위한 저렴한 인터넷 컨설팅을 돕는 비교사이트다.

인터넷서포터는 현재 SK,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통신 3사의 인터넷 요금 및 티비결합상품 가격을 문의와 인터넷교체, 인터넷 개통 및 현금지급을 돕고 있으며 LG헬로비전, 스카이라이프 및 지역 인터넷 등의 상품 및 속도 종류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어 소비자가 할인과 지원금 폭이 큰 TV 인터넷결합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가입을 희망하는 예비 가입자들 사이에서 ‘인터넷가입 현금지원’, ‘사은품많이주는곳’, ‘인터넷티비현금많이주는곳’ 등과 같이 가입할 때 지급받을 수 있는 사은품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인터넷 사은품 보다 비교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상품 컨설팅으로 통신비를 아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서포터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으로부터 유선통신 서비스 판매점 사전승낙서를 통해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인터넷가입 시 견적 컨설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6회 연속 소비자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원룸 인터넷, 오피스텔 인터넷으로 이사 갈 때 저렴한 인터넷을 찾는 이용자들을 위해 가입 진행을 하고 있으며 서울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외에 시흥시, 군포시 등 전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인터넷 가입 비용까지 절약을 위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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