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카카오 계열사인 키즈노트가 올해 3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어린이집 안심등하원 알림 및 전자출결 사업’에 맞춰 키즈노트 전자출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안심등하원 및 전자출결 사업은 어린이집에서 전자장비(NFC, 비콘, RFID)로 등하원 시간을 체크하면 자동으로 키즈노트 서비스와 보건복지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으로 연동되는 사업이다.

키즈노트가 제공하는 전자출결 서비스는 어린이집의 출결정보와 보육료 청구업무를 자동화해 업무를 줄이고 원아의 보호자에게 등하원 알림메시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키즈노트는 에스원, LG유플러스, 가치브라더, 비스키트 등 국내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정식인증을 받은 키즈노트 제휴사의 제품을 설치하면 키즈노트에 등록된 자녀 등하원 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되는 구조다. 자동출결 외에 수기입력, 출결정보 수정이 가능하며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정보원과 최종 연동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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