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T]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KT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해 고객접점의 위생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콜센터 등 비대면 채널의 서비스를 강화, 고객 안전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

3일 KT에 따르면, 우선 고객접점 위생 강화를 위해 전국의 고객방문 직원 및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급했다. 고객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신체접촉 금지, 방문전후 손세척 등 안전교육도 시행 중이다.

비대면 채널의 서비스도 강화한다. KT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KT샵)과 스마트폰 앱(App)인 ‘마이케이티앱’, 고객센터를 통해 통신상품의 가입, 조회, 변경 등 대부분의 통신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 고충림 상무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우려가 큰 고객이 안심하고 KT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대면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채널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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