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한국타거스 엄기훈 대표, 아이티로그인 김태현 대표 [사진=아이티로그인]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아이티로그인이 한국타거스와 국내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티로그인은 타거스의 비즈니스 제품군을 비롯해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관련 제품을 국내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타거스와 공동 협업을 통해 신규 시장 개척도 추진한다.

타거스는 1983년 노트북 전용 가방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 기업으로 현재 전세계 45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제품을 100여개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1억개 이상의 액서사리와 연간 3억개 이상의 가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이티로그인은 타거스와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그간 IT분야에서 쌓아온 전문화된 유통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유통 역량을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공식 A/S 센터와 전용 온라인 몰 구축, 신제품 론칭을 통해 사용자 니즈에 부합된 다양한 제품군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티로그인 김태현 대표는 “아이티로그인의 유통 부문 영업, 마케팅 노하우와 타거스의 품질이 결합되면 고객의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양사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 공급하는 역할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탄력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전략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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