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비교적 창업의 난이도가 낮고 단순하다고 평가받는 편의점 창업 시장에서 다양한 상품 개발과 신개념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의 매출을 높여주는 편의점 브랜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독립형 개인편의점 '마마트'는 정형화된 편의점 운영 시스템에서 벗어나 배달형 편의점, 샵인샵 편의점 등 다양한 형태의 편의점을 선보임으로써 소비자 수요 창출과 매출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마마트는 기존에도 이미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과 운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배달대행 전문업체 ‘부르심’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배달형 편의점을 론칭하며 정체된 편의점 업계에 새로운 운영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샵인샵 정책을 통해 상권에 맞는 1점포 2업종 운영 전략을 이용함으로써 각 지점의 매출을 늘리고 점포 운영비와 인건비의 획기적인 절감을 이루어 냈다.


마마트에서 제안하는 샵인샵 편의점 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카페형 편의점이다. 커피 원두고급화 전략과 실제 카페 바리스타가 사용하는 커피머신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주력 상품을 커피로 설정함으로써 담배권 제약을 피해 다양한 상권에서 자신의 가게를 출점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러한 마마트의 노력은 직영점 운영에서도 드러난다. 대부분의 독립형 개인편의점 브랜드는 가능한 가맹 계약을 지향하며 실제로 본사의 운영 노하우를 증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마마트는 실제 상권 데이터 누적 및 운영 노하우를 제시하기 위하여 직영점을 운영한다. 신상품 또는 신규 론칭 샵인샵 상품을 가맹점에 납품하기 전에 직영점을 통해 테스트하고 매출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한다. 직영점을 통해 검증된 상품은 가맹점주들이 직접 발주할 수 있다. 마마트는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구로, 성수동 등지에 직영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마마트는 체계화된 편의점 창업 시스템으로도 호평 받는다. 개설상담 신청부터 오픈 및 운영까지 철저한 밀착 관리를 통해 이루어지며 해당 과정에서 개점 희망 지역에 대한 상세한 상권 분석이 이루어진다. 마마트의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해당 지역 상권 특성에 맞는 상품 구성과 판매 전략, 편의점 운영 형태까지 추천받을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은 본사에서 파견하는 슈퍼 바이저의 정기적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된다. 본사의 운영 노하우를 담은 현장 교육과 실제 업무를 방불케 하는 실습 교육도 진행된다.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창업자 분들의 문의가 들어온다. 마마트는 이러한 예비 창업주 분들 한분 한분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항상 새로운 전략과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가맹점주 중심 운영의 자사 정책을 밝혔다.

창업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블로그,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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