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가 4일 보안 솔루션 ‘U+지능형 CCTV’에 단체형 신규 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

단체형 상품은 카메라 대수가 많은 중대형 매장이나 다수의 사업장을 한 번에 관리 가능한 상품으로 카메라 1대당 월 1만1000원에 제공되며 9대부터 원하는 만큼 설치할 수 있다.

U+지능형CCTV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별도의 영상저장장치 구매나 설치비용이 없어 다수의 카메라를 지원하는 CCTV 관제 환경 구축 시 초기비용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영상분석 AI로 침입자 자동감지 ▲고객 모바일로 실시간 알림 및 영상 제공 ▲긴급 출동 및 112/119 긴급신고 연계 등 보안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측은 PC 기반의 ‘영상 모니터링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한다. 전용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이용해 1대의 PC로 고화질의 CCTV 영상을 147대까지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사업장 내부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영상 공유 기능도 지원한다. 이를 활용하면 산후조리원이나 애견호텔 등 고객과 신뢰가 중요한 업종에서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김지훈 상무는 “U+지능형 CCTV가 소상공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보다 큰 사업장을 가진 고객들의 서비스 니즈를 반영해 단체형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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