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T의 AI 기술과 웹케시의 경영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시너지 창출 방안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양사는 ▲기업 CEO를 위한 AI 경영관리 솔루션 제공 ▲KT AI 기술 연동 및 챗봇 도입 ▲B2B시장 공략을 위한 경영관리 솔루션 및 지원 단말 확장을 주요 과제로 선정하고 상반기 중 관련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기가지니 AI기술 및 서비스를 다양한 모바일 단말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지난해 6월부터 배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모바일 SDK를 활용해 기업 CEO를 위한 ‘AI 경영관리’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B2B 금융 핀테크 전문기업인 웹케시와 AI 사업 협력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KT의 AI기술을 기업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케시그룹 윤완수 부회장은 “스마트 AI 시대 개막에 발맞춰 2020년은 기업 업무에 AI가 접목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양사 기술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