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가 5일 아동도서 출판기업인 예림당과 손잡고 초등학생 학습만화 ‘Why?’를 3D VR 콘텐츠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학이나 수학, 한국사, 세계사 등 다양한 분야 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 ‘Why?’는 2001년 7월 처음 출판된 이후 국내에만 7800만여부가 판매된 우수도서다.

LG유플러스는 ▲멸종위기 동식물 ▲가상/증강현실(VR/AR) ▲토목과 건축 ▲카메라 ▲기생충 ▲익충과 해충 등 총 6권을 원작 기반으로 3D 애니메이션과 음향효과를 통해 실감형 콘텐츠로 탈바꿈시켰다. 서비스는 이달 6일부터 ‘U+VR’ 앱(App)에 접속 후 교육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최윤호 AR/VR서비스담당(상무)는 “아이들이 과학지식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3D VR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더 많은 5G 실감형 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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