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자체 기술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플랜트(EcoStruxure Plant)에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EcoStruxure Triconex)와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EcoStruxure Foxboro) 분산제어시스템(Distributed Control System, DCS)의 인텔리전트 인클로저를 추가했다.

석유·가스(O&G), 석유화학 등 고위험 산업기업 위해 사전 설계-테스트된 인텔리전트 인클로저는 프로젝트 수행 속도를 높이며 빠른 기동시간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I/O 분산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실외 사용을 위해 고안된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EcoStruxure Triconex) 필드용 안전 인텔리전트 인클로저, 장비실 환경에 최적화된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 장비실용 인텔리전트 인클로저와 실외사용을 위해 고안된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 필드용 인텔리전트 인클로저로 구성돼 있다.

캐비닛 설계와 시스템 간소화를 지원하는 설계구조로 적은 도면과 문서로 엔지니어링, 검토 및 승인 사이클을 줄여주며 배선 연결의 간소화도 지원한다.

각 캐비넷은 사전 인증됐으며 적응형 필드 터미네이션 패널이 있는 유니버설I/O 모듈, 이중화 전원, 포괄적인 인클로저 문서와 표준 설치 및 시운전 가이드가 포함됐다.

하니 포우다 슈나이더일렉트릭 공장자동화시스템 부문 부사장은 “인텔리전트 인클로저는 핵심적인 공정자동화 기술에 투자를 촉진하고자 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노력을 완벽히 보여주는 제품으로 고객의 운영 수익 증대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