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K하이닉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SK하이닉스가 7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2020년 ‘행복나눔기금’ 29억원을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올해 10년차를 맞이한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해온 기금이다. 임직원의 기부 금액에 맞춰 회사가 동일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누적된 기탁금액은 총 224억원, 수혜 인원은 약 3만9400명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SK하이닉스 이석희 CEO는 “구성원들의 정성은 물론 그간 함께해 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정부의 도움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우리가 보유한 ICT역량을 활용해 더 큰 행복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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