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년차를 맞이한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해온 기금이다. 임직원의 기부 금액에 맞춰 회사가 동일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누적된 기탁금액은 총 224억원, 수혜 인원은 약 3만9400명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SK하이닉스 이석희 CEO는 “구성원들의 정성은 물론 그간 함께해 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정부의 도움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우리가 보유한 ICT역량을 활용해 더 큰 행복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