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한 루머가 다양하게 제기되는 만큼 대중의 관심 또한 몰리고 있다.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에는 1억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 전망되며 압도적인 화소 수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과거 샤오미 노트10에서 장착한 바 있으나, 스마트폰의 성능 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되어 정상 구동에 문제가 있었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냅드래곤865 프로세서를 탑재할 전망이며, 고 사양의 애플리케이션 구동 환경에서도 높은 품질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억8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최상위 모델에만 장착될 전망이며, ToF 센서와 5배 광학 줌 등 강력한 카메라의 성능을 승부수의 핵심으로 삼을 전망이다. 2월11일 언팩 행사를 통해 발표될 예정인 해당 시리즈는 전작인 갤럭시S10에서 볼 수 있었던 ‘e’형의 실속형 모델을 볼 수 없을 전망이며, S10e의 자리를 S20이 이어받고, S10을 S20 플러스, S10 플러스를 S20 울트라가 계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해당 행사를 통해 함께 공개될 전망인 갤럭시Z플립에 관한 예측 또한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는 추세이다. 갤럭시Z플립은 6.7인치 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전망이며, 위/아래로 접었다 펴지는 폼팩터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클램셸 형태의 폼팩터는 지난 6일 출시된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 모델에 적용된 바 있으며, 두 모델의 박빙의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해당 모델은 갤럭시폴드에서 화면의 주름과 휴대가 용이하지 않은 등의 제기되었던 단점을 상당수 보완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Z플립에는 사이드에 범퍼를 적용하여 접을 때의 외부 충격으로부터 화면을 보호할 전망이며, 이를 통해 내구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접었을 경우 외부에 1.06인치의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 한 크기가 되어 휴대가 용이하고 실용성을 높일 전망이다.

갤럭시버즈 플러스 또한 공개될 전망이며, 갤럭시버즈의 2세대 모델인 해당 신작은 85mAh 수준의 배터리로 최대 12시간의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며, 4개로 늘어난 마이크가 탑재되어 통화 품질을 개선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S20 울트라와 S20 플러스 구매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갤럭시Z플립의 사전 예약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아직 없으며, 2월14일을 출시일로 정하게 되면 공개와 출시 간의 기간이 짧아 사전 예약 진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모모폰’에서는 갤럭시Z플립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해서는 반값 할인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선 주문을 접수 받고 있다.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증정 받고 기기 가격까지 50% 할인 받을 수 있어 소비자 사이에서 각광 받고 있는 양상이다.

사전 예약에 대한 정보는 ‘모모폰’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