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서울시에서 발표한 2020 청년출발지원 국비정책에 포함된 청년수당이 작년 대비 범위가 대폭 늘어났다. 청년수당 대상자 요건과 지원 내용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작년 7,000명이던 인원수가 올해는 3만 명으로 늘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의 청년수당은 만 19~34세까지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 3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1회에 한해 구직활동 지원비를 지급하는 국비지원이다. 청년수당은 교육비, 독서실비 등 직접적인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식비, 교통비, 통신비 등에도 쓸 수 있어 청년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청년수당은 교육비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이 가능한 기관 중 종로/성북/강북 국비컴퓨터학원 ‘더블유컴퓨터아트학원’이 청년수당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취업까지 연결되는 곳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더블유컴퓨터아트학원’은 국비교육기관으로 기본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내용과 트렌드와 미래 흐름까지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더블유컴퓨터아트학원 관계자는 “광고편집(포토샵/일러스트), 영상편집(유튜브), 모션그래픽(에프터이펙트/시포디), 영상CG(마야/VFX), 게임(원화/캐릭터), 웹툰, 자격증(컴활/MOS/컬러리스트/실내건축/전산응용) 등 다양한 국비교육과정으로 원하는 취업 방향에 따라 교육을 들을 수 있으며 현업 강사진과 실무 예제 수업과 아트웍 작업에 특화된 별도의 강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실무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취업시스템을 별도로 갖추고 있어서 취업센터에서 최신 취업 정보 및 디자인 업계 동향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취업 관련 상담부터 1:1 취업 컨설팅, 매칭 서비스를 통해 취업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어 취업까지 원하는 국비수강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블유컴퓨터아트학원은 2월 10일(월)부터 수업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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