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템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연령제한을 없애 선발범위를 넓혔다.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 이종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를 창업할 예정인 경우에 가능하다.

인천혁신센터는 선정될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바우처 형태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선배 창업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도 추진한다.

사업화지원금은 최대 1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우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센터 보육기업화와 추가지원 사업 연계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47명(청년 28명, 중장년 19명)이며 내달 2일까지 사업계획서를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혁신센터 홈페이지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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