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스 슈미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한국대표 [사진=한국지멘스]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한국지멘스가 17일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DI) 신임대표에 토마스 슈미드를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토마스 슈미드 DI 대표는 제조업의 디지털·자동화에 주력하는 디지털 비즈니스와 국내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1988년 지멘스그룹에 입사한 토마스 슈미드 신임대표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에서 야스카와(Yaskawa) 지멘스 자동화 사업본부 수석부사장을, 2004년부터 2008년은 지멘스그룹에서 산업자동화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 수석부사장을 거쳤다.

2008년에서 2012년까지 4년 간 중국지멘스 수석부사장 겸 인더스트리 영업사업부 총괄을 역임했다. 신임대표 취임 전까지 지멘스 본사의 디지털팩토리 사업 부문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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