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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메일닷알유와 웹오피스 공급계약 체결…러시아 웹오피스 시장 확대
(왼쪽부터)김대기 한글과컴퓨터 COO와 이반 보이초프 메일닷알유 기업 서비스 제품 총괄이 러시아 메일닷알유 본사에서 열린 웹오피스 공급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글과컴퓨터]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러시아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메일닷알유(Mail.Ru)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웹오피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의 메일닷알유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체결식을 갖고 관련 시장에서의 공동협력에 나설 것에 합의했다.

메일닷알유는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이 1조4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러시아 대표 인터넷 서비스기업으로 1억명 이상의 메일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 및 CIS 지역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성장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메일닷알유는 이번 계약을 통해 B2C/B2B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한컴오피스 기반의 웹오피스를 적용하게 된다.

지난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아마존 워크독스에 클라우드 기반 웹오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한컴은 이번 계약으로 러시아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현지 파트너와 사업 기반을 확보한 만큼 향후 PC와 모바일, 웹을 아우르는 풀오피스(Full Office) 기술력을 앞세워 MS오피스의 대체 수요가 많은 러시아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컴 변성준 사업총괄부사장은 “클라우드 업무 환경이 대중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웹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컴 역시 웹오피스 고도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메일닷알유에 연이어 웹오피스를 공급하면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검증받은 만큼, 앞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embe@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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