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편의점 창업을 준비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는가이다. 비교적 창업 난이도가 낮다고 평가받는 편의점 창업이지만, 그만큼 쉽게 폐업을 결정하게 되는 점포도 많다. 특히 폐업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로 편의점 브랜드 본사와의 갈등이 있다. 이는 편의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가 브랜드마다의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독립형 개인편의점 브랜드 '마마트'는 기존 편의점 브랜드의 수익 구조와 본사에 종속되는 구조의 운영 방식을 타파하고자 만들어진 편의점이다. 홈페이지의 소개문에 따르면, 마마트는 CVS 가맹경력 15년 이상의 운영진들이 만든 법인기업으로 편의점 업계의 불합리한 수익성, 규제 등에 어려움을 겪는 점주들을 위해 더 나은 혜택과 공정한 운영을 지향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마마트의 노력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지원 시스템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창업 상담을 통해, 본격적인 지점 개설에 앞서 개점을 희망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상권 분석이 이루어진다. 지역 상권에 맞는 편의점 운영 형태를 제안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창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계약이 체결되면 2주 내의 개점을 목표로 시공이 시작되며 그와 동시에 본사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현장 교육과 각 지역 점주 전담 슈퍼바이저의 정기적인 방문 관리를 제공받을 수 잇다.


마마트는 창업 지원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편의점 운영 방식을 지원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양한 샵인샵 전략을 통해 제한된 상권에서의 수요를 극대화하는 방식을 추구한다. 기존 편의점 역할로는 제한적인 수익을 얻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마마트는 편의점 내부에 다양한 업종의 샵인샵을 운영할 수 있다. 이러한 1점포 2업종 운영 전략을 통해 소비자의 수요를 극대화하고 운영비 및 인건비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마마트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에게 가맹점 내부 보안을 책임질 CCTV 4기, 최신형 POS기기, 4M 크기의 대형 전면 간판과 겨울시즌 상품 보관에 필요한 온장고, 야외 손님을 위한 야외용 테이블까지 제공한다. 특히나 CCTV는 고가의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새로 창업을 시작하는 창업주들이 정확한 제품 정보를 찾아내기 어려워 도입하기 꺼리는 장비였으나 마마트는 실제 본사에서 사용하는 검증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의 고민을 덜어준다는 평을 받았다.


관계자는 “편의점 창업을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마마트는 아직까지도 끊임없이 다양한 상품 및 운영 전략을 개발하여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점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관계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창업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마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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