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다음웹툰]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카카오페이지의 사내독립기업(CIC)인 다음웹툰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앱(App)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열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협회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앱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다음웹툰 앱은 감상의 흐름을 끊지 않는 직관적인 화면전환 효과를 통한 높은 몰입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콘텐츠 소비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철학과 의미를 담아 전반적인 서비스 일관성과 신선한 사용자경험(UX)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다음웹툰컴퍼니 유천종 디자인팀장은 “작가들에게는 끝없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독자들에게는 콘텐츠를 간직하고 공감하며 가치있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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