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박스 모델 배우 강소라
[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배우 강소라가 17일 방송된 SBS러브FM 라디오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에 스페셜 DJ로 나서며 빵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라디오에서 한 청취자는 강소라에게 "저도 언니처럼 빵순이라 빵집 찾아다니는 게 취미다”라며, “그래서 운동하고 땀 흘리는 제 모습을 보면 대견하다"고 사연을 남겼다.

해당 사연을 본 강소라는 "운동에 최악의 적은 탄수화물, 당 이런 것"이라며 "빵을 안 먹고 어느 정도의 인격을 유지하는 건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당이 들어가야 성격도 좀 부드러워진다"고 말하며 공감했다.

한편, 배우 강소라는 연초 영화 ‘해치치 않아’의 홍보 차원에서 진행된 미디어 라운드 인터뷰에서 “굶는 다이어트를 내려놓고 나를 사랑하는 여유 있는 라이프를 추구하고 있다”며 여배우로서 소신 있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다이어트 집착연구소 ‘세리박스’에서도 이런 강소라의 건강 철학을 존중해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제안하는 세리박스는 한국소비자평가 다이어트 R&D 1위 수상, 2019 한국소비자감동지수 다이어트 R&D 부문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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